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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지수 59위 한국에서 당신이 행복해지는 법

by ηαdμ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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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개국 중 행복 지수 59위 한국에서 당신이 행복해지는 법이 궁금하신가요? 이 글을 읽는다면 당신의 행복 지수가 올라갈 것입니다. 행복한 삶은 타고나는 것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방법을 알면 길이 보입니다.

 

행복 지수 올리는 법

돈이 많으면 행복 지수는 함께 올라갈까요? 올라갑니다. 하지만 무한대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돈이 없으면 행복 지수는 떨어질까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경제력은 행복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돈이 없어도 웃어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과 행복지수의 상관관계가 아닌 인간관계와 행복 지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봐야 합니다.

돈이 없어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내 편인 사람이 있기 때문이고, 돈이 많아도 불행한 이유는 원만한 인간관계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 지수는 당신이 맺고 있는 관계가 얼마나 건강한 관계인지, 새로운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관계가 틀어졌을 때 적시에 올바른 방향으로 다시 돌려놓을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오면서 부모에게, 학교에서 글을 읽는 법은 배웠지만 '내 감정을 읽는 법'은 배운적 있나요? 말 잘하는 법은 알려주지만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나요?

앞만 보고 달려오기 바빴던 우리나라. 그리고 그 시대를 이끌던 기성 세대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이 이제 성인이 되어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불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외롭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도 행복하고 싶어

행복 지수 59위. 대부분의 불행한 사람들 중 그래도 행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생살이가 퍽퍽해 주저 않을 때, 웃으며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의 행복한 비결 궁금하지 않나요?

돈이 나보다 많은 것도 아니고, 나보다 좋은 학교, 나보다 좋은 차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나보다 행복한 것일까요? 

돈은 나보다 많으면서, 이름있는 학교를 나왔으면서,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 좋은 차도 타면서 나보다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질 VS 환경

어떤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건, 어떤 부모 밑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건 중요한 것은 왜 지금 그들은 인생이 행복한 것일까요?

정답은 인간관계. 건강하고 탄탄한 인간관계가 그들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고 여유가 있습니다. 같은 크기의 시련을 겪어도 시련이 작아 보이고, 쉽게 이겨내고, 오히려 위기가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어 한발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합니다. 나와 멀어지는 것입니다.

딱 말해 드립니다. 당신의 애초에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도! 부정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부모 밑에서, 우울한 유년기를 보낸 사람이라고 해도 과거는 싹 다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관없으니까요. 당신의 발목을 잡고 떨어지지 않을 족쇄 같지만 애초에 없었으니까요. 바뀔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바뀔 수 없다고 포기했던 것 아닌가요?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기질과 자란 환경은 행복해지기 위해 손이 더 많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한 순간에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건 없습니다. 당신의 살아오면서 정립한 모든 것을 부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갈아엎고 새롭게 쌓아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제까지 쌓아온 쓰레기는 과감히 버리세요.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재건축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환영하세요. 이제 행복 지수 59위 한국에서 그래도 마냥 행복한 사람들이 시련을 어떻게 정면 돌파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면돌파 3가지 무기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버리는 사람. 잠시 주춤할 수 있지만 주저 않지 않고 더 큰 도약을 만들어 내는 3가지 무기는 당신이 장착해야 하는 마인드입니다.

첫째.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눈앞에 직면한 문제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바람처럼 대하면 여유가 생깁니다.

둘째. 해결책은 반드시 있다. 처음부터 해결 방법이 보이진 않습니다. 막연한 믿음이 아닙니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문제를 바라보는 여유를 통해 당장은 해결되지 않더라고, 당장 방법이 없더라도 포기는 없습니다. 숨은 해결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없던 해결방법도 창조해 내기도 합니다.

셋째. 이게 어디야. 위기가 지나가고 남은 상처를 대하는 자세도 다릅니다. "난 끝났어.."가 아닌 "이만하길 다행이네"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주저앉지 않습니다.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성장합니다.

 

 

튜토리얼 무기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마인드는 마음만 먹으면 장착되는 게임 아이템이 아닙니다. 하지만 쉽게 장착 가능한 무기도 있습니다. 먼저 상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일 당장 당신은 죽게 됩니다. 남은 하루를 어떻게 활용하실 건가요?

대부분은 가장 소중한 사람과 이제까지 하지 못한 모든 말을 전달하며 남은 하루를 사용할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용서를 구하기도 할 것입니다.

억지스러운 주장 같나요? 죽음의 2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누구나 죽는다는 '한계성'. 언젠가 죽는다는 '유한성'입니다. 당신은 죽음에서 예외대상은 아니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 터무니없는 주장의 하루를 맞이하게 됩니다.

아니, 내일 죽기 전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행운도 없습니다. 오늘을 내일 죽는 사람처럼 살아야 합니다.

죽음의 2가지 대명제를 깨닫기만 한다면 적어도 당신은 튜토리얼 무기 정도는 장착할 수 있습니다.

 

 

불행해지는 마법

행복해지는 방법이 있다면 불행해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첫쨰, 경계적 목표

경계적 목표란 내가 설정하고 우려하는 위험을 딱 회피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 꼴등만 하지 말자
  • 욕만 안 먹게 하자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좋지만 경계적 목표의 단점은 남는 게 1가지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위험을 회피했다는 '안도감' 뿐입니다. 안도감으로 인생이 안정적일 수 있지만 행복하진 않습니다. 더 높은 목표 설정을 하세요.

  • 5등 안에 들어보자
  • 기립박수받아보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터무니없는 목표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능력의 120%를 목표로 세워보세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만약 성취한다면 '안도감'은 물론이고 형용할 수 없는 성취감과 레벨이 급상승하는 자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도전으로 얻게 되는 감정을 탐닉하면서 더 행복 지려고 노력합니다.

 

둘째, 왜곡해서 듣기

상대방이 A를 말해도, 부정하고 숨은 의도가 있고, 자신이 판단한  B로 알아듣습니다.

A를 말한 사람은 자신의 의도를 엉뚱하게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상대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하거나, 함께 대화하는 것이 불편해집니다. 문제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왜곡해서 듣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왜 꼬아서 들을까요? 기질도 있겠지만 가정환경, 부모의 영향이 큽니다. 어려서부터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세상은 무섭고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가르치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물론 자녀가 쉽게 흔들리지 않고 독립성을 키워주기 위해 의도한 것일 수 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커피 한 잔을 사주는 것에도 의심을 하게 됩니다. 왜 나한테 사주는 거지?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 저 사람 나에게 부탁할 게 있나?

어떤 목적이 있어서 커피를 사주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리 판단하고 싹을 잘라버립니다.

대화에서도 이런 경향을 가진 사람과 대화를 하다 보면 나와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사건건 부정적이고 트집을 잡기 때문에 대화를 하고 나면 진이 빠지고, 기분이 오히려 불쾌해지기 때문입니다.

 

 

모든 말은 '부탁' 아니면 '감사' 다

행복 지수 59위인 대한민국에서 대화가 안 된다는 것은 어느 한쪽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하는 사람은 곧 듣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말하기 능력, 듣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족합니다. 내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대화가 안 되고, 관계가 힘들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상대방이 하는 말은 2가지 중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억지로 끼워 맞춰서 생각하세요. 기존의 내 가치관이나 신념을 부정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상대가 어떤 말을 해도, 말에 뼈가 있어도, 퉁명스럽게 말해도, 짜증을 내도 그 의도는 '부탁' 아니면 '감사'한 마음인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다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과정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부탁하거나 감사하는 말로 바꿔 전달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즉, 모든 말은 2가지 중 하나입니다. '부탁' 아니면 '감사'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딸이 고생한 어머니에게 명품 가방을 큰맘 먹고 선물합니다. 감정 표현에 서툰 어머니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네가 무슨 돈이 있어서 벌써부터 이렇게 큰돈을 써! 당장 환불해! "

사실 어머니는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 네가 힘들게 번 돈인데, 엄마에게 필요한 가방이 아니고, 이 돈은 결혼자금에 보태거나 저축하면 좋겠어"

억지로라도 '엄마가 나에게 화를 내지만 사실은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구나'라고 받아들이세요. 자신의 속마음을 정확히 전달하기 어려운 상대를 대신해 내가 걸러 듣는 것입니다.

만약 딸이 주는 명품 가방이 고맙지만 멋쩍어서 하는 말이라면. 고맙다면 그 감정을 그대로 뱉으면 됩니다.

"딸.. 엄마가 소중하게 잘 들고 다닐게. 고마워"

 


 

정리하면, 행복지수 59위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빠른 성장을 이루면서 함께 가져가야 했던 것을 놓쳤습니다. 말을 가르치면서 대화하는 법도 가르쳐야 했지만 우리 부모님들,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대화는 당신의 의도를 왜곡하고, 관계를 흔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도 스피치 학원은 있지만 대화를 가리키는 곳은 없습니다. 그냥 사람 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들만 넘쳐나고 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인간관계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문제들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2가지 부분에서 알려드린 기준을 적용해 보세요. 조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발 한발 차근차근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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